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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타지 웹소설]새로운지구_New Earth
    판타지 웹소설 2019. 12. 8. 15:00

    1화) 뉴어스의 시작 파이거족의 변화

    뉴어스에는 하나의 전설이 존재한다. 뉴어스를 창조한 4명의 신이 있다.

    불과 땅을 창조한 파이거, 바람과 하늘을 창조한 윈글, 물과 바다를 창조한 웨럴, 독과 빛 그리고 어둠을 창조한 라다가 있다.

    뉴어스의 4개의 종족은 능력과 어떤 신을 숭배하는 지에 따라서 나뉜다.

    파이거를 숭배하는 파이거족, 윈글을 숭배하는 윈글족, 웨럴을 숭배하는 웨럴족, 라다를 숭배하는 라다족.

    이 4개의 종족 중에서 파이거족은 제일 큰 영토를 가지고 있다. 

    파이거족은 굉장히 공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전쟁을 좋아하며 식량이 부족하면 망설임 없이 약탈을 한다.

    다른 종족들이 싫어함과 동시에 눈치를 제일 많이 보는 종족이다.

    파이거족이 공격적인 이유가 있다. 원래 파이거족은 다른 종족들과 화합을 중요시 생각하며 식량이 부족하면 나눠 주기도 했던 선하디 선한 종족이었다.

    그러나 현재 파이거족의 왕의 아버지인 이노스가 죽고 그의 아들인 이데스가 파이거족을 통치한 뒤로 파이거족은 바뀌었다. 이데스는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행동을 보고 이해하지 못했다. 강한 종족이 왜 약한 종족을 도와주는지 이해를 못했다. 그래서 이데스는 왕이 되면 이 모든 것을 변화시키리라 생각하고 있었고 지금 파이거족은 변화한 것이다.

    그러나 이데스는 모두에게 차가운 것은 아니었다. 파이거족의 백성들은 사랑하며 진정한 애민정신을 가지고 있는 왕이다. 그의 아버지 이노스는 백성에게는 차가웠다. 외교를 중요시했으며 백성이 굶주리던 말든 외교만 신경 썼다. 그래서 이노스는 백성에게는 좋은 왕이 아니었지만 외교적으로 다른 종족들에게는 좋은 왕이었다. 이데스는 외교보다 백성을 생각하며 통치를 하였다. 이데스는 자신의 뜻과 맞지 않는 사람을 찾아가 며칠이 걸리든 말로 설득을 시켰고 그 결과 파이거족에는 이데스와 뜻이 다른 사람은 존재하지 않았다. 대신 이데스의 보좌관은 이데스에게 더 이상 약탈은 안된다고 하였다. 이 말에 이데스는 이해를 하지 못했지만 보좌관은 약탈은 전쟁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그 전쟁은 백성의 죽음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데스를 설득시켰다. 이데스는 건조한 파이거족의 땅을 기름진 땅으로 만들기 위해서 과학자들을 모아서 연구하고 땅을 바꾸는 일을 하게 하였다. 그리고 이런 땅에서도 잘 살 수 있는 농작물을 만드는데 큰 노력을 하게 된다. 그런데 파이거족 땅을 연구하던 과학자가 땅속에서 하나의 지도와 아주 단단한 상자를 발견하게 된다. 이 사실을 이데스에게 알리는데 이데스는 그 지도에 상자를 열 수 있는 열쇠가 있는 곳이라 판단하였고 그 지도에 나타나 있는 목적지가 어디인지 물었다. 이에 과학자는 웨럴족 땅끝 쪽에 위치한 곳이라고 하였다. 파이거족과 웨럴족은 굉장히 사이가 좋지 않았다. 이데스가 통치한 뒤로 둘의 사이는 급격히 나빠졌다. 그런데 하필이면 열쇠가 그곳에 있다니 이데스는 고민에 빠졌다. 웨럴족에 군대를 보내서 찾게 할 것인지 시간이 걸리더라도 웨럴족을 설득시켜 찾아낼 것인지.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보좌관은 "군대를 보내서 찾아내면 빠른 시간 내에 찾을 수 있겠지만 지금보다 사이가 더 나빠지고 전쟁이 크게 날 확률이 높습니다. 대신 말로 설득을 한다면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전쟁은 피하고 백성들의 두려움을 덜 할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이 말에 이데스의 선택은 ,,,,,,,,,,,,

     

     

    예고편: 이데스의 선택이 파이거족과 웨럴족에 큰 사건을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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